UPDATED. 2024-05-09 07:51 (목)
아름, '티아라→탈퇴→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재도전 '성공'할 수 있을까?
상태바
아름, '티아라→탈퇴→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재도전 '성공'할 수 있을까?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15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티아라 출신 멤버 아름이 KBS 오디션을 통해 다시 한 번 아이돌에 도전한다.

최근 아름은 KBS 2TV 새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참가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2년 티아라 미니 앨범 ‘DAY BY DAY’로 데뷔한 아름은 약 2년간 활동했다.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7월 팀을 탈퇴한 아름은 티아라 류화영의 왕따설로 인해 다시 한 번 언급되기도 했다.

특히 티아라 전 스태프에 의해 아름과 류화영의 언니 류효영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고, 지난 티아라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아름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당시 팀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아름이 류효영으로부터 온갖 폭언을 들었던 것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후 아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글과 사진으로 인해 ‘신내림’, ‘조현병’ 등이 그의 연관검색어로 떠오르기도 했다.

티아라 탈퇴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을 보여주지 않았던 아름이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재기를 꿈꾸고 있다. 앞서 많은 연예인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재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연 아름도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까?

KBS 2TV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이 출연한다. 데뷔 후 주목을 받지 못했거나 충분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있는 멤버들이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