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한 지붕 네 가족' 김대희가 아이들과 함께 자연주의 공동육아구역 한 지붕 하우스로 떠난다.
16일 MBN '함께하는 자연육아, 한 지붕 네가족'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대희가 개성 넘치는 매력둥이 딸들에게 멋진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방송을 앞둔 이 프로그램은 '독박육아'와 '내 아이' 중심의 양육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모습을 담는다. 제작진은 "스타 가족들이 출연하는 육아 관찰 예능 리얼리티로 공동육아를 필요로 하는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김대희는 현실 아빠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리얼함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한번쯤 고민했을 법한 이야기를 토로했다고.
녹화 뒤 사후 인터뷰에서 김대희는 "내가 몰랐던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돼 신기하고 기뻤다"며 "도시가 아닌 자연 속에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서로의 고민들을 이야기하며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테랑 게그맨 김대희와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하는 MBN '함께하는 자연육아, 한 지붕 네가족'은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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