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는형님'이 지난주에 이어 더 뜨거워진 소녀시대 2탄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9일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에서는 지난 형님학교 소녀시대에 이어 백설공주 역할극을 펼치는 소녀시대와 '아는 형님'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백설공주 쟁탈전으로 서로를 속시원하게 '디스'하며 데뷔 10년차의 내공을 어김없이 뽐냈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서로 거울에 비친 소녀시대 멤버들이 서로를 '디스'하는 장면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거울에 비친 써니를 보고 "이거 거울 맞아?"라며 써니의 외모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의 디스도 이어졌다. 써니는 윤아의 가슴을 가리키며 "어? 어디갔지?"라며 윤아의 몸매를 간접 디스하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 역시 거울이 볼록거울이라며 스스로 자학개그를 펼쳐 '아는형님' 형님들마저 당황시키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백설공주에 대한 멤버들의 어필도 계속된다. 가장 예쁜 공주라는 말에 서현은 "그렇다면 나"라며 자신의 미모를 어필했다. 태연은 "백설공주는 가장 하야니까 내가 백설공주다"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는형님'에서 소녀시대는 지난주 거침없는 입담으로 '역대급' 게스트라는 평가를 들었다. 이번 방송 역시 '아는 형님' 멤버들을 당황시키는 소녀시대의 예능감이 폭발할 수 있을까? 예고편만으로도 '꿀잼'을 보장하는 소녀시대 '아는형님' 출연에 소녀시대 팬들 뿐만 아니라 '아는형님' 팬들의 시선도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