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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결말, 엄정화·강태오 모자는 '해피엔딩'? 전광렬 억울함 증명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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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결말, 엄정화·강태오 모자는 '해피엔딩'? 전광렬 억울함 증명될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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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종영까지 약 3회 남은 가운데 주요 인물들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 47회에서는 납치되는 곤혹을 치렀던 유지나(엄정화 분)이 아들 강태오와 과거의 아쉬움을 풀고 서로를 용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태오는 납치된 엄정화를 위해서 증거 CCTV로 엄정화를 구출해냈고, 두 모자는 과거의 죄를 털고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 [사진 =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현재 살인 죄를 뒤집어 쓴 박성환(전광렬 분)의 처분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일한 증거였던 CCTV영상을 강태오는 박현준(정겨운 분)에게 보여주고 정겨운은 성경자(전혜선 분)과 전광렬의 처분을 놓고 갈등을 시작했다.

그동안 자신의 욕망에 눈이 멀어 얄미운 행동을 일삼아왔던 고나경(윤아정 분)은 남편 박현성(조성현 분)이 경영권을 포기한다는 말에 갈등을 일으킨다. 윤아정은 그간 온갖 악행을 일삼은 만큼 그가 결말에서 몰락할 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신이 너무합니다'에서 전광렬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다. 전광렬은 경애(이화영 분)이 꾸민 함정에 빠져 살인자로 몰렸다. 그동안 악행을 벌여왔던 엄정화 역시 아들 강태오의 용서를 받은 가운데 전광렬이 억울함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후반부 급전개로 '막장 드라마'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마지막에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이제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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