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명품 바게트 달인과 이북 4대 평양냉면 맛집 달인, 얼룩제거의 달인을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다양한 달인들을 소개했다. 가장 화제를 모았던 달인은 바게트의 달인이다. 바게트의 달인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6에 위치한 바게트 빵집을 운영한다. 

해당 빵집의 대표 메뉴는 단연 바게트다. 6가지 밀가루를 활용한 반죽법은 달인만의 비법이다. 김종우 달인이 만든 바게트는 남다른 조직력을 자랑한다. 국내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빵의 본고장, 유럽 손님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달인의 바게트는 김종우 달인의 바나나 크림과 '찍먹'으로 먹으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달인은 바게트 뿐만이 아니라 치아바타 등 다양한 빵을 만들고 있었다. 3종류의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다는 치아바타는 바게트와 함께 이 집의 대표 메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심곡로에 위치한 '이북 4대 평양냉면'의 달인도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인일, 김광호 달인이 출연해 해당 맛집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도 유독 마니아가 많은 평양냉면이다. 달인의 평양냉면에는 어떤 비법이 숨어 있을까? 달인은 양지살을 이용, 배즙을 숙성한 평양냉면 육수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어떤 얼룩도 제거하는 '세탁의 달인' 김현희씨도 소개된다. 밥솥, 특수한 용액을 이용해 옷에 밴 어떤 얼룩도 제거한다는 달인은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었다. 

국물, 초고추장, 커피 등 주부들에게 빼기 어렵다고 소문 난 얼룩을 완벽하게 제거하며 동네 주민들에게 신뢰를 얻고있는 세탁소. 달인은 '동질성의 원리'를 이용해 얼룩을 뺀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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