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티븐연이 출연해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3.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4.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에게 스티븐연이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스티븐연은 더운 찜질방에서 윌리엄을 돌보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미국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스티븐연의 출연에 시청률도 대폭 상승했다. 지난주 워너원 출연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시청률은 이번주 무려 4% 이상 상승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두 자릿수 시청률에 재진입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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