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오징어 맛집들이 화제다.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오징어 볶음부터 다소 낯선 오징어 보쌈, 물회 집까지 다양한 오징어 맛집은 어디일까?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오징어 보쌈 집은 안양에 위치하고 있다. 안양역 1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D오징어 전문점은 오징어 보쌈을 주력 메뉴로 한다. 오징어 보쌈 뿐만 아니라 오징어 불고기도 해당 맛집의 대표적인 메뉴다.
D 오징어 전문점에서의 오징어 보쌈 가격은 1인당 만원으로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수요미식회' 오징어 특집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오징어는 상도동에 위치한 오징어 통찜과 물회 집이다. S 포장마차인 이곳은 애주가들에게 유명한 오징어 전문점이다.
실내 포장마차인 S포장마차는 테이블 6개가 전부인 작은 가게지만 늘 손님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오징어 통찜은 오징어 한마리가 쪄서 나오는 것으로 해당 가게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오징어 물회는 양이 푸짐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메뉴다. 소면과 밥을 말아 먹을 수 있는 물회는 '수요미식회'에 등장한 오징어 맛집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남도식 오징어 전문점인 대치동 G 가게 역시 눈길을 끈다. 역사가 10년이 넘은 오래된 맛집인 이곳은 남도식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다. 먹기 드문 남도식 오징어 회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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