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다시 만난 세계’의 윤선우가 거짓말이 모두 들통 날 위기에 처했지만, 박영규의 도움으로 벗어날 수 있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에서 성영준(윤선우 분)은 주변 사람들에게 가족 관계를 속이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에서 윤선우는 병원장(견미리 분)의 딸 이서원(한소희 분)과 만나고 있다. 견미리는 윤선우를 탐탁지 않아 하지만, 딸의 고집에 못이겨 그의 부모님을 만나기로 결심했다. 그로 인해 윤선우의 입장이 난감해졌다.

극 중 윤선우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자신의 부모님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다시 만난 세계’에서 윤선우는 성해성(여진구 분)과 배다른 형제지만 그와 모르는 척하며 주변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견미리의 요구로 인해 윤선우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지만 차권표(박영규 분)의 도움을 받았다. 박영규가 견미리에게 윤선우의 아버지와 아는 사이라고 말을 해줬기 때문이다.

덕분에 ‘다시 만난 세계’에서 윤선우는 견미리의 의심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 윤선우가 견미리의 마음을 돌리고 한소희와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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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