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수상한 가수’의 복제가수 스테파니가 ‘몸치’로 출연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예능 ‘수상한 가수’(연출 민철기)에서는 가수 스테파니가 복제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는 시스타의 ‘나혼자’를 열창했다. ‘몸치’로 출연했지만 이름과 달리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몸치’ 스테파니는 여성 방청객들의 열광을 받았다.
‘몸치’ 스테파니는 ‘석호필’ 원기준과 맞붙게 됐다. 두 사람은 단 4표로 승부가 갈리게 됐다. 발라드와 댄스로 정반대의 스타일을 선보인 두 사람 중 우승은 ‘몸치’ 스테파니가 차지하게 됐다.
‘수상한 가수’에서 ‘석호필’ 원기준을 물리치고 승리한 스테파니는 승리석에 앉게 됐다. 이어 복제가수로 활약했던 ‘석호필’의 정체가 밝혀졌다. ‘석호필’은 보컬그룹 더 히든의 철민이었다.
모창 경연 프로그램의 참가자들로 구성된 더 히든은 각종 OST 등에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한 그룹이다. 더 히든의 철민은 모두에게 노래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수상한 가수’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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