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가 ‘주간 아이돌’, ‘SNL 코리아 시즌9’, ‘워너원고’ 등을 통해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옹성우 외에도 강다니엘, 김재환, 윤지성 등도 예능감을 지닌 멤버들이다.

각 그룹에는 멤버들마다 갖고 있는 포지션이 있고, 그중 하나가 예능 담당이라고 볼 수 있다. 워너원의 경우 데뷔와 동시에 각종 예능에 출연해 많은 멤버들이 예능 쪽으로 재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워너원의 옹성우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였다. 옹성우는 ‘주간 아이돌’을 통해 개그 욕심을 내보이는 등 예능에서 활약했다. 옹성우는 정형돈과 데프콘에게도 인정받았을 만큼 예능에서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옹성우 외에도 예능감을 지닌 워너원 멤버들도 있다. 강다니엘이 경우 현재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 중이다. 3부작으로 편성된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은 하이라이트 용준형, 배우 이상우, 가수 박재정 등과 첫 만남을 가졌고, 앞으로 엑소 시우민과 같은 방을 쓸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평상시에는 귀엽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은 카메라에 대고 말을 걸고 벌레를 무서워하는 등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윤지성의 경우 ‘프로듀스 101 시즌2’ 때부터 남다른 리액션으로 시선을 끌었던 멤버다. ‘프로듀스 101 시즌2’뿐만 아니라 ‘해피투게더 3’, ‘워너원고’ 등에서도 윤지성은 재기발랄한 리액션과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과시했다.

김재환 또한 워너원 멤버들이 출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에서 의외의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김재환의 웃음소리가 담긴 영상이 제작되었을 정도로 그는 독특한 웃음소리와 더불어 솔직하고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고 있는 워너원은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워너원 하성운도 ‘무한도전’ 출연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워너원 멤버들이 또 어떤 예능에 출연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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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