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정겨운이 오는 9월 가을의 신랑이 된다. 정겨운 측은 오는 9월 정겨운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겨운은 지난 4월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 소식을 알려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정겨운은 지난해인 2016년 5월, 2년 간 함께해온 전 부인과 이혼했다. 정겨운은 4월 열애 공개 당시 여자친구와 지난해인 2016년부터 교제해왔음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1년 여의 교제 기간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정겨운은 얼마 전 종영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1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박현준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종영 이후 정겨운은 웨딩마치를 소식을 전하며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정겨운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인 예미신부는 20대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져있다. 정겨운과 예비 신부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성수기인 봄에 이어 이번 가을에 웨딩마치를 올리는 스타들 또한 많다. 화제를 모은 '송송커플'인 송중기, 송혜교 커플 역시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와 오는 9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겨운 역시 9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가을의 신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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