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9 11:46 (수)
[초점Q] '이름없는 여자' 결국 서지석이 폭로하나 '후계자 위기 최윤소' 위해 폭로 악행 저지른다'
상태바
[초점Q] '이름없는 여자' 결국 서지석이 폭로하나 '후계자 위기 최윤소' 위해 폭로 악행 저지른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8.30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름없는 여자'에서 서지석이 또 한 번 시한폭탄 발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일일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김무열(서지석 분)이 홍지원(배종옥 분)의 비밀을 협박용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지석은 자신의 아내 최윤소(구해주 역)가 위드그룹 후계자 자리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이자 전전긍긍하고 있다. 앞서 서지석은 위드그룹을 노렸으나 여의치 않자 아내를 회장으로 만들고 자신은 사장 직위를 달겠다는 계획을 잡았다. 하지만 최윤소는 후계자 자리가 달린 디자인 공모에서 비리를 저지르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이름없는 여자'에서 서지석이 끝까지 악행을 저지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KBS 2TV '이름없는 여자' 방송 캡처]

서지석은 자신의 계획에 금이 갈 것이 두려워 회장 변우민(구도영 역)에게 배종옥의 숨겨진 딸에 대한 비밀을 폭로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만약 배종옥의 비밀이 밝혀질 경우 위드그룹 집안 족보는 꼬이게 된다. 자연히 박윤재(구도치 역)는 위드그룹 후계자 자리에 오르는 데 걸림돌이 된다.

이미 서지석은 최윤소에게 배종옥이 자신들의 아들인 가야를 죽게 한 주범이라는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이 폭로로 인해 배종옥은 집에서 쫓겨났다.

결국, '이름없는 여자'는 극이 마지막까지 끌고 있는 비밀인 배종옥과 숨겨진 딸에 대한 비밀을 엉뚱하게 서지석의 입으로 밝히고 마무리 내용을 이어갈 확률이 높아 보인다. 과연 서지석이 어떤 방식으로 폭로를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