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9 19:43 (수)
곽시양, 드라마 '사자' 출연 확정, 앨리트 경찰로 박해진·나나와 호흡
상태바
곽시양, 드라마 '사자' 출연 확정, 앨리트 경찰로 박해진·나나와 호흡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30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곽시양이 드라마 '사자'에 출연을 확정했다.

29일 드라마 '사자' 제작사에 따르면 곽시양은 '사자'의 진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자'는 로맨스 추리 드라마로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와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2018년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배우 곽시양 [사진 = 스타하우스 제공]

박해진은 1인 4역의 남자주인공 정일훈으로 나나는 강력반 형사 여린 역으로 '사자'에 캐스팅 소식을 알린 데 이어 곽시양은 엘리트 경찰 최진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곽시양이 연기하는 최진수는 여린(나나 분)의 키다리 아저씨로 경찰대 수석 출신의 엘리트이자 여린의 죽은 연인 동민(박해진 분)의 친구인 인물이다. 

곽시양은 tvN '오 나의 귀신님', JTBC '마녀보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사자'에서 곽시양이 박해진, 나나 등 쟁쟁한 배우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자'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감독을 맡은 김제영 작가와 SBS '결혼의 여신', '용팔이' 등을 연출한 오진석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사자'는 내년 초까지 촬영을 마무리 한 후 2018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