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01:04 (토)
'박진영의 파티피플' 유연석·오만석, 뮤지컬 '헤드윅' 대표 넘버 '위그 인 어 박스'부터 '앵그리 인치'까지
상태바
'박진영의 파티피플' 유연석·오만석, 뮤지컬 '헤드윅' 대표 넘버 '위그 인 어 박스'부터 '앵그리 인치'까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03 0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는 배우 유연석과 박진영이 선보이는 뮤지컬 '헤드윅' 넘버 메들리 무대가 펼쳐졌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박진영은 유연석을 보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유연석은 "한 번 봤다. 수지 시사회에서 만났다"라고 말하며 단 한 번의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유연석은 "술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술 좋아한다. 사실 이태원에 바(Bar)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박진영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유연석, 오만석 [사진=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화면 캡처]

두 사람의 대화 도중 오만석이 등장하기도 했다. 오만석은 뮤지컬 '헤드윅'의 넘버 '위키드 리틀 타운'(Wicked little Town)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연석과 오만석은 지난 8월 공연을 시작한 2017 뮤지컬 '헤드윅'의 타이틀롤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오만석은 뮤지컬 '헤드윅'의 2005년 초연 당시 무대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연석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헤드윅' 무대에 오르게 됐다.

유연석은 "트랜스젠더 바에 가서 드래그쇼를 보기도 했다"라며 뮤지컬 '헤드윅'을 위해 준비했던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한 오만석과 유연석은 뮤지컬 '헤드윅'의 대표 넘버들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두 사람은 '위그 인 어 박스'(Wig In A Box), '티어 미 다운'(Tear Me Down), '앵그리 인치'(Angry Inch)를 열창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