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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사귄지 1년 7개월, 내년 1월 결혼" 앞으로의 행보는?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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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사귄지 1년 7개월, 내년 1월 결혼" 앞으로의 행보는? (공식입장)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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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4일 오후 민지영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사귄지 1년 7개월 됐고, 내년 1월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민지영 SNS]

지난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한 민지영은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을 비롯해 ‘여인천하’, ‘여왕의 조건’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다졌다.

민지영과 결혼 예정인 예비 신랑 김형균은 쇼호스트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5월 12일에는 SBS 예능 ‘썸남썸녀’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예능감을 발휘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약 1년 7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내년 1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또한, 본식에 앞서 두 사람은 김형균의 고향 광주에서 스몰 웨딩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지영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그는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결혼 소식이라는 훈훈한 소식을 전한 민지영이 결혼 후에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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