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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서 구 소련의 '차르 봄바'·영화 '덩케르크' 언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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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서 구 소련의 '차르 봄바'·영화 '덩케르크' 언급한 이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0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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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가 구 소련의 무기 '차르 봄바'와 영화 '덩케르크'를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손석희는 앵커브리핑에서 "휴일의 뉴스는 원래 평온할 것이었다. 여기서 평온이란 것은 아주 커다란 사건 사고가 없는 경우를 말한다"라고 말했다.

손석희는 지난 주말 북한의 조선중앙TV의 내용을 인용했다. 손석희는 주말 일어난 인공 지진이 북한으로 인한 것이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구 소련의 '차르 봄바'를 언급했다.

[사진=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손석희가 언급한 차르 봄바는 구 소련이 선보였던 무기로 '폭탄의 황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차르 봄바는 현재까지 폭발한 가장 큰 폭탄이자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무기로 알려져 있다.

또한 '뉴스룸' 앵커브리핑의 손석희는 최근 개봉하며 주목 받았던 크리스토퍼 놀란의 새 영화 '덩케르크'를 언급했다.

손석희는 "그 영화 이제는 극장에서 내릴 때가 됐다던데, 졸지에 전쟁과 평화, 우리의 처지를 생각하게 하는 것은"이라며 세습으로 권력을 잡은 김정은을 언급했고, 영화 '덩케르크' 말미에 등장한 윈스턴 처칠의 연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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