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의 집이 위치한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서는 멤버들이 다 함께 보라카이로 향한다.

지난 1996년 영턱스클럽 1집 앨범 ‘정’으로 데뷔한 임성은은 1년간 영턱스클럽의 리드 싱어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앨범 ‘미련’, ‘Second Choice’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002년 앨범 활동을 끝으로 임성은은 별다른 활동을 보여주지 않았고, 2008년부터 보라카이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방송에 얼굴을 비추기보다도 보라카이에서 진행하는 스파 사업에 매진하며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MBC 시사교양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지난 7월부터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성은이 머무르고 있는 보라카이 집을 소개한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임성은의 집을 공개할 것으로 보여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앞서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정유석의 ‘착한 투어’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유석은 멤버들 없이 혼자 여행을 시작했고, 이는 제작진과 떠난 사전답사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기대감이 상승한 것이다.

‘불타는 청춘’에서는 주로 국내 여행을 다니면서 추억을 쌓는다.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보라카이를 배경으로 멤버들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과연 보라카이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의 집 공개와 더불어 어떤 재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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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