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우원재의 미공개곡 '시차'가 음원공개 한 이후 꾸준히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엑소의 'Power', 선미의 '가시나' 등 쟁쟁한 곡들을 제친 성적이다.
우원재 '시차'는 '쇼미더머니6' 결승 2라운드에서 선보일 무대였다. 그러나 우원재가 1라운드에서 패배하며 미공개곡으로 남았다. 특히 '쇼미더머니6' 2라운드 무대는 행주의 '돌리고'가 혹평받은 만큼 우원재 '시차'에 대한 기대는 높았다. '쇼미더머니6'는 이후 우원재의 미공개곡인 '시차'를 공개했고, 누리꾼들은 공개된 '시차'에 열광했다.
특히 '시차'는 로꼬, 그레이 등 이미 씬에서 인정받은 래퍼들이 합류에 화려함을 더했다. 우원재는 1차에서 프로듀서인 비지가 무대 중 가사를 절며 아쉽게 탈락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원재에 대한 안타까움이 '시차'의 인기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번 '쇼미더머니6'는 역대급 '노잼' 시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리듬파워의 행주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돌리고'는 최악의 노래로 시청자들에게 평가받았다. 넉살은 압도적인 랩 실력을 보여줬지만 결승 무대에서 무난한 무대로 큰 인상을 주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우원재는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앞세운 앞도적인 무대로 주목받았다. 특히 2라운드의 무대는 실제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더했다. 이에 곧 펼쳐질 '쇼미더머니6' 콘서트에서 우원재가 로꼬, 그레이와 함께하는 '시차' 무대를 선보일지 역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차'는 음원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쇼미더머니6' 최고의 히트곡이다. 음악 팬들의 소환에 우원재와 로꼬, 그레이가 '시차' 무대로 응답할 수 있을까? 경연 당시 공개되지 않으며 아쉬움을 자아냈던 '시차' 무대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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