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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3' 백종원이 공개한 태국 소스·뿌팟퐁커리 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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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3' 백종원이 공개한 태국 소스·뿌팟퐁커리 레시피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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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집밥 백선생3'의 백종원이 태국 소스는 물론 뿌팟퐁커리 등 태국 요리 레시피를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3'에서 백종원은 본격적인 요리 시작 전 태국 소스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사진= tvN '집밥 백선생3' 화면 캡처]

백종원은 소스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준비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1:1 비율로 준비하고 한 주먹 정도의 마늘과 함께 갈아준다. 이때 간마늘보다 통마늘을 사용하는 것이 식감과 향을 더욱 좋게 할 수 있다.

이렇게 갈린 간고추양념은 이날 '집밥 백선생3'를 통해 공개 된 태국 요리의 기본이 되는 소스였다. 백종원은 이 간고추양념을 보관하는 것 보다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남았을 경우 라면이나 찌개 등에 넣어 사용하라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백종원은 태국식 간장 소스를 설탕, 액젓, 물, 진간장, 굴소스를 이용해 만들었다. 물을 제외한 모든 재료들을 한 숟갈씩 넣고 섞어준다. 마지막으로 물은 세 숟갈을 넣어 소스를 완성시킨다.

'집밥 백선생3'에서는 게 대신 맛살을 이용한 뿌팟퐁커리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가장 먼저 맛살에 튀겨내 게맛살 튀김을 만든다.

[사진= tvN '집밥 백선생3' 화면 캡처]

이후에는 양파, 쪽파, 달걀, 간고추양념, 팟타이 소스 혹은 앞서 만든 태국식 간장 소스, 코코넛 밀크맛 음료, 카레 가루를 준비해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다. 샬롯 대신 들어가는 양파는 두 주먹 정도 채썰어 준비하고 쪽파는 한 주먹 정도를 큼직하게 잘라 준비한다.

이후 식용유 1/3컵을 팬에 넣고 간고추양념을 한 숟갈, 양파 두 주먹, 팟타이 소스 한 국자를 넣어 준다. 이후 카레 가루를 두 숟갈씩 넣는데 이때 카레 가루는 물에 개어 넣을 필요가 없다. 하이라이스처럼 걸죽해질 때까지 볶다 코코넛 밀크나 코코넛 밀크 맛 음료를 넣어준다.

코코넛 밀크를 넣은 이후에는 달걀 두 개를 풀어준다. 이 달걀은 부드러운 카레 맛을 내는 뿌팟퐁커리의 핵심이다. 이후 앞서 튀겨 놓은 게살맛 튀김과 쪽파를 넣고 함께 볶아주면 뿌팟퐁커리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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