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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살인자의 기억법' 관객수, '아메리칸 메이드'·베이비 드라이버' 실화·OST·후기에도 흥행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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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살인자의 기억법' 관객수, '아메리칸 메이드'·베이비 드라이버' 실화·OST·후기에도 흥행 이상 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9.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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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새로운 개봉 영화들의 등장에도 '살인자의 기억법'이 예매 영화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13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관객수 역시 150만 관객수를 넘기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 =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아메리칸 메이드' 포스터]

14일에는 새로운 영화들이 개봉한다. 특히 '베이비 드라이버'는 13일 전야개봉으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야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드라이버'는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전야 개봉 하루만에 3만 관객을 돌파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매력과 아찔한 카체이싱으로 영화 팬들 사이에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색다른 연출과 배우 안셀 엘고트의 내한 역시 '베이비 드라이버'의 흥행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역시 기대작이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영화 예매 순위 2위를 차지하며 기대작 다운 저력을 보였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실제 미국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통쾌한 스토리와 항공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동안 극장가는 새로운 영화가 없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영화 비수기 기간 동안 유일한 흥행영화로 극장가를 점령했다. 그러나 '아메리칸 메이드'와 '베이비 드라이버'가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전쟁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2주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베이비 드라이버'와 '아메리칸 메이드'가 개봉일 이점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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