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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배진영 측, "악성 루머·성희롱 등 법적 대응… 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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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배진영 측, "악성 루머·성희롱 등 법적 대응… 선처 없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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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 배진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이 악성루머 등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오전 배진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워너원(WANNA ONE)으로 활동 중인 배진영 군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생성, 인신공격성 발언, 성희롱 등이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배진영 [사진= 스포츠Q DB]

소속사 측은 "법무팀과 논의 후 법적대응을 결정하였고, 팬분들께서 메일로 제보해주신 PDF와 당사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취합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C9 측은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한 선처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강경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6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한 C9엔터테인먼트의 배진영은 최종 11인 안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했다.

배진영이 활동하고 있는 워너원은 오는 2018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활동을 종료하고, 11명의 멤버들 역시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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