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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3' 칼국수 편, 들깨칼국수·오징어 비빔칼국수·비빔칼국수·닭칼국수 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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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3' 칼국수 편, 들깨칼국수·오징어 비빔칼국수·비빔칼국수·닭칼국수 레시피는?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03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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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집밥 백선생3’에서 들깨칼국수, 오징어 비빔칼국수, 비빔칼국수 그리고 닭칼국수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예능 ‘집밥 백선생 3’에서는 칼국수를 주제로 다뤘다.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게 만드는 칼국수의 레시피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집밥 백선생3’에서 백종원이 소개한 칼국수 레시피는 무엇일까?

 

'집밥 백선생 3'에서 들깨칼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 = tvN '집밥 백선생 3' 제공]

 

우선, ‘집밥 백선생 3’에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들깨칼국수 레피시를 공개했다. 감자, 표고버섯, 물, 칼국수면, 들깻가루, 간 마늘, 액젓만 있으면 들깨칼국수를 완성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얇게 썰어 준비해둔 감자와 표고버섯에 물 9컵을 끓어야한다. 다음으로 2인분 기준의 칼국수 면을 물에 헹궈 전분기를 털어낸 후에 면과 간 마늘 한 숟갈, 액젓 4분의 1컵을 넣고 끓기를 기다려야 한다.

면이 완전히 익을 때쯤 껍질을 깐 들깻가루를 준비해 6숟갈 정도를 조금씩 넣어 섞어주면 좋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들깻가루를 한 번에 넣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넣어주면서 취향에 따라 농도를 맞춰주는 것이다. 남은 들깻가루는 냉동보관하면 후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음식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오징어 비빔칼국수다. 오징어 비빔칼국수는 해산물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손질한 건멸치 2분의 1 주먹을 식용유 없이 볶은 후 믹서에 갈아서 준비해주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물 2컵, 칼아둔 멸치, 고추장 1숟갈, 굵은 고춧가루 2숟갈, 액젓, 진간장, 간 마늘 등으로 만든 육수에 먹기 좋게 썰어둔 대파, 청양고추, 새송이 버섯, 오징어를 넣어준다. 이 과정에서 미리 칼국수 면을 삶아놓는다면 금상첨화다. 완성한 오징어양념에 칼국수면을 비벼 먹으면 완성된다.

 

'집밥 백성생3'에서 칼국수를 주제로 다뤄 다양한 칼국수 레시피를 소개했다. [사진 = tvN '집밥 백선생 3' 제공]

 

‘집밥 백선생 3’에서 공개된 비빔칼국수는 오징어 비빔칼국수 레시피와 대체로 비슷하지만 두 가지 차이점이 있다. 우선 오징어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면과 양념을 따로 준비하는 오징어 비빔칼국수와 달리 비빔칼국수는 면과 양념을 섞어 요리를 마무리해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밥 백선생 3’에서는 닭칼국수 레시피가 소개됐다. 분절닭(8호닭 기준)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한 뒤, 채썰어 준비해둔 양파와 감자, 식용유 3숟갈을 불절닭과 함께 볶는 것이 먼저다.

닭 겉면이 노릇해지면 물 9컵과 소금 2분의 1숟갈, 액젓 3분의 1컵을 넣고 계속 끓여준다. 이후 물이 끓어오르면 감자를 넣고 완전히 익을 때까지 푹 꿇이고 물 6컵, 간 마늘 1숟갈을 넣어 간을 조절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분기를 없앤 3인분 양의 칼국수면을 넣어주면 닭칼국수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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