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01:04 (토)
[초점Q] '꽃보다 청춘', 이번에는 위너(winner) 이승훈 차례? 앞으로가 기대된다
상태바
[초점Q] '꽃보다 청춘', 이번에는 위너(winner) 이승훈 차례? 앞으로가 기대된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08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신서유기 외전’에서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이 진행 중인 가운데, 위너 멤버 이승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예능 ‘신서유기 외전’(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는 위너 멤버들이 나영석 PD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꽃보다 청춘’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너 멤버들이 ‘꽃보다 청춘’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에는 위너 멤버 송민호의 활약 덕분이다. ‘신서유기’에서 송민호는 미션을 성공하고 소원을 비는 과정에서 멤버들과 함께 ‘꽃보다 청춘’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송민호의 소원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고,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데 성공했다.

 

'꽃보다 청춘'에는 위너(winner) 이승훈,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가 출연 중이다. [사진 = tvN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 편' 제공]

 

특히 ‘신서유기’에서 송민호는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며 ‘송가락’, ‘송모지리’ 등 별명을 얻었다. 새롭게 합류해 기존의 멤버들과 적응하는 데 힘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송민호는 생각보다도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위너의 리더 강승윤도 SBS 예능 ‘꽃놀이패’에 출연해 활약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송된 ‘꽃놀이패’는 생각보다 일찍 종영을 맞이하기는 했지만, 강승윤은 ‘꽃놀이패’ 막내로서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등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그리고 위너의 김진우도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비록 MBC 파업으로 인해 ‘오지의 마법사’도 결방 중이지만, 첫 방송부터 김진우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오지에 적응했다. 또한, 김진우는 MBC 예능 ‘무한도전’ 미래연구소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승훈 또한 다른 멤버들처럼 tvN의 예능 ‘먹고자고먹고 끄라비편’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다른 멤버들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승훈은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 ‘WIN’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실력과 더불어 유쾌한 성격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멤버 중 한 명이다.

그 결과 앞으로 위너 이승훈이 ‘꽃보다 청춘 위너 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멤버들과 함께 호주로 떠난 이승훈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웃음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