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멜로망스의 음원 돌풍이 공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멜로망스의 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10일 해피로봇측은 "멜로망스가 오는 29일부터~31일까지 3일간 열리는 멜로망스의 단독 콘서트 '선물'의 티켓이 판매 오픈을 하자마자 1,200여 석 전부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공연들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멜로망스는 콘서트 전석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멜로망스는 지난 7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Moonlight'의 타이틀곡 '선물'과 동명의 콘서트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팬들의 사랑" 때문이라는 뜻을 밝혔다.
멜로망스 공연이 매진됐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현재 멜로망스의 '선물'은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올 하반기 최고의 히트곡 대열에 합류했다. '선물'을 통해 멜로망스는 인디신 최고 인기 밴드로 올라서는 것은 물론 가요시장까지 노리는 대형 밴드로 성장하게 됐다.
이번 공연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만큼 티켓을 구하기 위한 팬들의 열기는 아직도 식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광합성 측은 암표나 불법거래, 양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멜로망스의 단독 콘서트 '선물'은 12월 29일 금요일부터 31일 토요일까지 3일간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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