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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10주 연속 결방… 트와이스 '라이키', 세븐틴 '박수' 못봐서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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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10주 연속 결방… 트와이스 '라이키', 세븐틴 '박수' 못봐서 아쉬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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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음악중심 결방이 어느덧 10주 째를 맞이했다. 지난 9월 2일 이후 '음악중심'은 연속 결방하며 케이팝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음악중심'은 MBC 총파업이 시작된 지난 9월 4일 이후 방송을 모두 결방하고 있다. 대체 인력을 투입해 결방 없이 이어가는 KBS '뮤직뱅크'와는 달리 제작진의 제작거부로 현재 결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음악방송' 결방으로 세븐틴의 신곡 '박수'의 컴백 무대를 볼 수 없게 됐다. [사진 = 스포츠Q 주현희 기자]

 

MBC의 유일한 음악방송인 '음악중심'인 만큼 주요 케이팝 스타들의 무대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팬들의 불만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음악중심'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 재개를 원하는 팬들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음악중심'은 10주간 결방하면서 시청자들은 비투비, 하이라이트,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를 볼 수 없었다. 이에 이어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인 트와이스의 '라이키'(LIKEY) 역시 지난 주 컴백 무대가 결방으로 인해 생략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번주 역시 '음악중심'은 결방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근 각종 음원사이트를 휩쓸고 있는 트와이스의 '라이키'는 물론, 라이징 보이그룹 세븐틴의 '박수' 컴백 무대도 '음악중심'에서 볼 수 없을 예정이다.

'음악중심'은 10주, 약 두 달이 넘는 결방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까지 '음악중심'은 방송 재개에 대한 소식을 알리지 않고 있다. 과연 '음악중심'이 언제 정상방송 될까? 많은 케이팝 팬들이 '음악중심'의 결방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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