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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밥상 차리는 남자' 김수미 내다버린 동생 '김갑수-이재룡' 둘중하나 일까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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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밥상 차리는 남자' 김수미 내다버린 동생 '김갑수-이재룡' 둘중하나 일까 '깜짝 고백'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1.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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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가 자신이 잃어버린 막냇동생에 대해 고백했다. 김수미가 사실상 내다 버린 막냇동생이 이재룡 혹은 김갑수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양춘옥(김수미 분)이 사위 이소원(박진우 분)에게 자신이 잃어버린 막냇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김수미는 실수로 아이를 밖에서 낳아온 사위 박진우를 찾아와 "내가 원래 어린 시절 키우던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를 잃어버렸다"며 "사실상 내가 내다 버린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가 내다 버린 동생이 김갑수 혹은 이재룡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 캡처]

 

특히 김수미는 "그 남자아이는 내 새끼가 아니었기 때문에 버린 것이나 다름없다"며 "그러니 내 딸을 놔달라"고 애원했다.

김수미가 이런 고백을 한 이유는 딸 서효림(하연주 역)이 다른 자식을 밖에서 낳아온 사위 박진우와 재결합 의사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극의 내용은 김수미의 충격적인 고백으로 인해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김수미가 내다 버린 막냇동생은 정황상 이재룡과 김갑수가 유력한 상황이다.

특히 김갑수가 김수미가 내다 버린 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 박진우와 서효림의 이혼 스토리는 다른 상황을 맞을 수밖에 없다.

이처럼 '밥상 차리는 남자'가 극 막판 김수미가 버린 막냇동생의 비밀이라는 막장 소재를 꺼내 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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