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더 패키지’의 정용화가 인터뷰를 통해 군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CNBLUE 멤버들을 언급했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FNC WOW에서 진행된 ‘더 패키지’ 종영 라운드 인터뷰에서 정요화는 군 입대와 관련된 질문에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1989년생인 정용화는 올해로 29살이 됐다. 정용화는 “만 30살 전에는 가야된다. 지금까지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못했던 것은 죄송한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용화는 “물론 군대는 당연히 갈 것이고,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또한, 정용화는 CNBLUE 멤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용화는 “제가 먼저 군대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멤버들이 먼저 얘기했다. 만약 동반입대를 하게 되면 저보다 두 살 어린 민혁이와 정신이는 저로 인해 가야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라며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선택을 맡기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정용화는 “군대에 가기 전까지 뚜렷한 목표와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 팬분들께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 모든 것을 조율 중이기 때문에 섣부르게 말씀드릴 수는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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