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가수 진주가 데뷔 20주년 앨범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진주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발매한 이래로 2년 만이다.

11일 진주는 새 앨범의 앨범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따뜻한 톤의 색감 배치로 눈길을 모은다. 단정함과 동시에 한층 예뻐진 진주의 비주얼도 돋보인다.

진주는 오는 13일 신곡을 발매, 데뷔 20주년 쇼케이스를 펼칬다. 최근 정화예술대학교 미디어 실용음악 전임교수로 임용된 진주는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의 이번 앨범 쇼케이스는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진주의 제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구성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의 소속사 팔로운 엔터테인먼트는 "진주가 강의 준비로 바쁜 와중에 쇼케이스와 제자들의 공연 디렉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큰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주는 13일 오후 4시 엔터식스 한양대점 B2 메두사홀 1관 대극장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앨범은 같은 날인 13일 오후 6시에 전곡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가수 진주는 1997년 앨범 '해바라기'로 데뷔,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후 진주는 각종 음악활동과 실용음악과 후진 양성에 힘쓰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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