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믹스나인'이 신류진 이수민 등 인상적인 참가자들로 높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여전히 시청률에선 아쉬운 성적표를 보이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은 1.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과 비교해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믹스나인'에서는 현재 1,2위를 다투고 있는 신류진과 이수민이 모두 같은 위너의 곡을 선택하며 시선을 끌었다. 현재 살아남아 경쟁을 펼치는 99명의 참가자들 중 단연 돋보이는 조가 된 것.

원곡 가수 중 하나인 위너의 강승윤 또한 인기에 비례하는 이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김민경 정사라 박수민이 속해 SES의 노래를 소화한 팀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인상적인 참가자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믹스나인'이 돋보이는 화제성만큼 시청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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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