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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민효린, 내년 2월 결혼… 민효린 생각했다는 '눈코입' 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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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민효린, 내년 2월 결혼… 민효린 생각했다는 '눈코입' 가사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2.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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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빅뱅의 태양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랜 기간 공개연애했던 배우 민효린과 2018년 2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빅뱅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YG측은 "태양이 입대 전인 2018년 2월 민효린과 결혼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년간 공개연애한 빅뱅 태양과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식을올린다. [사진 = 스포츠Q DB]

 

태양과 민효린은 연예계 대표 가수-배우 커플이다. 지난 2014년 태양의 노래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헀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태양의 대표곡인 '눈코입'의 가사다. 태양은 지난 2016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눈코입'은 민효린과의 연애 스토리를 담은 노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태양의 '눈코입'은 이별 이후 헤어진 연인의 모든 것을 그리워하는 남성 화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태양의 애절한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다.

태양은 빅뱅 멤버 중 최초로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 팬들의 입장도 우호적이다. 태양과 민효린은 2년 여간의 열애 기간을 가졌고 그동안 다양한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빅뱅은 오는 2017년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빅뱅 2017 콘서트 [Last dance] in 서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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