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9 18:28 (목)
엑소(EXO)·방탄소년단(BTS)·갓세븐·세븐틴,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출연 확정
상태바
엑소(EXO)·방탄소년단(BTS)·갓세븐·세븐틴,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출연 확정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2.28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 등이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출연을 확정지었다.

엑소, 방탄소년단, 갓세븐, 시븐틴은 오는 1월 1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진행되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분 본상 후보에 올랐다.

이로써 ‘골든디스크’는 지난 26일 공개된 윤종신, 아이유, 트와이스, 워너원 등 디지털 음원 부문 출연진에 이어 음반 부문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엑소·방탄소년단·갓세븐·세븐틴이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다. [사진 = 골든디스크 측 제공]

 

음반 부문 출연을 결정한 엑소,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은 한 해 동안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6년 연속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엑소는 'THE WAR – The 4th Album'으로 음반 본상 후보에 올랐다. 엑소-K로 신인상을 수상한 후 이듬해 28회부터 29회, 30회, 31회까지 총 네 번 연속 본상과 음반 대상을 받았다. 골든디스크 역사상 4년 연속 음반 대상을 차지한 그룹은 엑소가 유일하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다. 28회 신인상 수상 후 29회, 30회, 31회 음반 본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단일앨범으로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운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으로 음반 본상 후보에 올랐다.

세븐틴은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0회 신인상을 수상하고 31회 음반 본상을 받은 세븐틴은 두 번째 음반 본상에 도전한다. 또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세븐틴은 특유의 칼 군무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갓세븐의 경우, 29회 신인상을 받으며 골든디스크와 첫 인연을 맺었다. 갓세븐은 세븐틴과 마찬가지로 두 번째 음반 본상을 노린다. 31회에서 첫 음반 본상을 받은 갓세븐이 올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문별 전체 후보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종합편성채널 JTBC와 JTBC2에서 생중계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