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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2월 3일 결혼, "입대 앞둔 관계로 신혼여행 예정無"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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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2월 3일 결혼, "입대 앞둔 관계로 신혼여행 예정無" (공식입장)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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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빅뱅 태양과 민효린이 결혼식과 관련해 구체적인 소식을 전했다.

4일 오전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 태양과 배우 민효린 씨는 최근 예식 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습니다”라고 전했다.

YG 측은 “평소 다니던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준비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태양과 민효린이 오는 2월 3일 결혼한다. [사진 = 스포츠Q DB]

 

오는 2월 3일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가지 않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신혼여행은 태양이 현재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당부드립니다”라며 공식입장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18일 태양과 민효린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4년 태양의 노래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이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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