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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밥상차리는 남자' 시청률 대폭 상승, 이유는? 최수영 수난사 언제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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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밥상차리는 남자' 시청률 대폭 상승, 이유는? 최수영 수난사 언제 끝날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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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밥상차리는 남자'가 시청률이 상승하며 20% 시청률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 34회는 17.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에서는 정태양(온주완 분)의 가족들에게 이별을 종용받는 이루리(최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밥상차리는 남자' 최수영 [사진 = MBC '밥상차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최수영은 온주완의 품에 안겨 눈물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최수영은 온주완의 엄마 정화영(이일화 분)에게 모진 소리를 들으며 온주완과의 이별을 강요당했다. 두 사람은 가족 들의 갈등 때문에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수난을 당하고 있다.

'밥상차리는 남자'는 KBS 2TV의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비해 비교적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KBS '황금 빛 내인생'이 20%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한편 '밥상차리는 남자'는 10%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총 50부작 드라마인 '밥상차리는 남자'는 현재 드라마 진행 중반을 넘어섰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 '밥상차리는 남자'의 시청률이 더욱 상승할 가능성 또한 높다.

'밥상차리는 남자'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최수영과 온주완의 로맨스다. 가족 간의 갈등으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 이번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밥상차리는 남자'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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