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수요미식회’가 대게를 주제로 맛집과 홍게, 킹 크랩의 차이점을 소개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수요미식회’(연출 이길수)에서 배우 명세빈, 칼럼니스트 신동헌, 영화감독 윤성호는 게스트로 출연해 대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대게다. 대게는 십각목 물맞이게과의 갑각류로, 수온이 낮고 수심이 깊은 바다의 모래나 진흙 속에 산다. 대게라는 이름은 발의 모양이 대나무의 마디와 같이 이어져 있는 데에서 생겨났다.
‘수요미식회’에서는 대게 이름에 얽힌 이름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와 요리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집게, 다리, 몸통에 따른 부위별 특징도 설명한다.
또한, ‘수요미식회’에서는 대게와 킹크랩, 홍게의 차이점을 밝힌다. 킹크랩은 대게와 유사하게 생긴 음식으로, 그보다 더 껍질이 두껍고 딱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킹크랩은 간장과 심장을 강화시키는 타우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유용하다.
홍게는 동해에서만 분포하며, 수심 400~2,300m의 부드러운 회색 진흙 또는 모래 바닥에 서식한다. 하지만 6월부터 10월까지 조업금지 기간이 있는 대게와 달리 홍게는 조업금지 기간이 없다.
이어 ‘수요미식회’에서는 대게로 인기를 얻은 식당 두 곳을 소개한다. 먼저 소개된 곳은 싱싱하고 살이 꽉 찬 대게를 품격 있게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맛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식당은 푸짐한 대게 찜과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대게와 해산물을 접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