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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흑기사' 장미희 '구천지귀' 표식에 "반지도 주인에게 돌아갔는데..." 서지혜 위치 찾아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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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흑기사' 장미희 '구천지귀' 표식에 "반지도 주인에게 돌아갔는데..." 서지혜 위치 찾아내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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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흑기사' 서지혜가 김래원의 집에 한 달동안 방문해 살겠다고 억지를 부린 가운데 장미희의 '구천지귀' 표식이 더욱 짙어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에서는 야외로 운동을 나온 장미희(장백희 역)가 팔뚝에 새겨진 '구천지귀' 표식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흑기사' 서지혜가 김래원의 집에 한 달동안 방문해 살겠다고 억지를 부린 가운데 장미희의 '구천지귀' 표식이 더욱 짙어졌다.[사진 = KBS 2TV '흑기사' 방송화면 캡처]

 

이날 장미희는 "반지도 주인에게 돌아갔는데 글씨는 왜 안 없어지는 거야?"라며 의아하게 생각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지혜(샤론 역)가 김래원(문수호 역)의 저택에서 한 달간 살기로 결정하면서 '구천지귀' 표식이 더욱 짙어진 것.

만약 장미희가 김래원이나 신세경과 만나 서지혜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서지혜가 집에서 나갈 가능성이 생겼다. 서지혜는 김래원에 대한 순정으로 200년 넘은 나이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흑기사' 서지혜가 김래원의 집에 한 달동안 방문해 살겠다고 억지를 부린 가운데 장미희의 '구천지귀' 표식이 더욱 짙어졌다.[사진 = KBS 2TV '흑기사' 방송화면 캡처]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란 의미의 구천지귀는 현재 서지혜의 어깨에만 새겨져 있다. 과거 방송에서 서지혜가 자신의 욕심으로 신세경으로 변신하자 얼굴까지 '구천지귀' 표식이 생기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죄를 계속 지을 경우 번지는 이 표식에 장미희가 서지혜를 찾아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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