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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냉장고를 부탁해' 데프콘, 전 MC 정형돈 때문에 출연 결심? "고든램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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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냉장고를 부탁해' 데프콘, 전 MC 정형돈 때문에 출연 결심? "고든램지 때문에"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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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가수 데프콘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절친이자 전 진행자였던 정형돈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작가 강윤정 문정선‧연출 이창우 전휘제)에서 데프콘은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데프콘이 출연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정형돈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정형돈에게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데프콘은 “고든 램지 셰프가 나오는 것을 보고 ‘냉장고를 부탁해’가 정점을 찍고 있다고 느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데프콘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로 활동 중이다. 노래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등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또한, 케이블 채널 MBC every1 예능 ‘주간아이돌’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데프콘이 정형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함으로써 출연 중인 셰프들과 진행자 김성주, 안정환도 반가움을 나타냈다. 데프콘은 정형돈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 우정을 과시했다.

데프콘은 지난 1998년 노래 ‘Kapital G’로 데뷔했다. 이후 래퍼로서 음반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등에서 예능감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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