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9 11:46 (수)
지상렬, 옥산나와 추억도 웃음으로 승화 '김흥국 급 드립력'(밤도깨비)
상태바
지상렬, 옥산나와 추억도 웃음으로 승화 '김흥국 급 드립력'(밤도깨비)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22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자신의 옛 사랑이 된 러시아의 옥산나를 추억해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MC들이 지상렬의 추억을 언급하며 그를 자극했다. 이날 정형돈은 지상렬에게 "예전의 러시아 여성과 아직도 연락 중이냐"고 물어 지상렬을 뜨끔하게 만들었다.

 

개그맨 지상렬이 자신의 옛 사랑이 된 러시아의 옥산나를 추억해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JTBC '밤도깨비' 방송 화면 캡처]

 

난데없는 공격에 지상렬은 "옥산나 얘기냐?"며 "내 사랑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상렬은 과거 다수의 방송을 통해 러시아 여성이었던 옥산나와 결혼 직전까지 갔던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옥산나와 결혼을 앞뒀던 지상렬은 아이가 있다는 옥산나의 말에 고심 끝에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프로다운 지상렬의 반응에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흥궈신' 김흥국을 연상시키는 말솜씨라며 그를 칭찬하고 나섰다. 일명 '예능 치트키'로 불리는 김흥국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박원순 시장과 함께 출연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발휘한 바 있다.

옛 사랑 옥산나와 추억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지상렬은 현재 tvN '나의 영어 사춘기'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