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추자현-우효광 부부와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의 등장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는 9.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7 SBS 연예대상'에 출연한 추자현 우효광 커플과 워너원 멤버들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평소 워너원의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던 우효광과 추자현은 워너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세들의 등장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지난주 8%까지 하락했던 '동상이몽2'는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다시 두 자릿수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지난해 7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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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