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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평창올림픽 논란 다룬다 '한반도기에 대한 국회의원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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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평창올림픽 논란 다룬다 '한반도기에 대한 국회의원 생각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2.0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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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평창 올림핌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다룬다.

1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질문특보' 강유미가 무작정 국회로 향해 평창올림픽 논란을 다뤘다"고 밝혔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평창 올림핌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다룬다. [사진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녹화 현장에서 강유미는 "여의도로 10년 넘게 출퇴근 했지만 국회는 처음"이라며, "정말 궁금했던 질문을 하러 가는 거라 굉장히 설렌 마음으로 국회를 찾았는데, 막상 국회의원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괜히 긴장돼 질문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나더라"고 첫 국회진출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를 찾은 강유미는 국회의원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평창올림픽에 대한 자세한 의견을 들어봤다고.

강유미의 '흑터뷰' 코너에 이어 ‘아는 척 매뉴얼’코너에서는 잘 몰랐던 해외 이슈를 알아보고, ‘우리의 입장’까지 가져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아는 척 매뉴얼’에서는 지난해 12월 전 세계가 경악한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수도 선언’을 조명한다. 발언의 배경과, 우리와 전혀 상관없는 듯한 일에 우리는 왜 관심을 가져야하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떤 입장을 가지면 좋을지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예상치 못한 '의외의' 지식까지 보여주며 활약한 방송인 타일러가 고정출연 한다"며 "타일러의 높은 식견을 기대해 달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베트남의 히딩크', '베트남의 축구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현지 독점 인터뷰 등이 담긴 이날 방송은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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