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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작가, "'미생' 2,3부는 요르단 현장·결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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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작가, "'미생' 2,3부는 요르단 현장·결혼 고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2.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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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미생'의 원작만화를 그린 윤태호 작가가 '미생'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tvN은 12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미생 윤태호 작가가 밝히는 미생2 스포일러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윤태호 작가는 "('미생'을)총 3부로 연재할 예정인데, 1부는 회사를 굴러가게 하는 기업의 '사훈'이라고 할 수 있는 정신적인 부분, 실제 눈으로 보이는 '회계' 부분"이라고 말했다.

 ▲ 드라마 '미생'의 원작만화를 그린 윤태호 작가가 '미생'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영상 캡처]

이어 "2부에서는 이런 것들을 학습한 장그래가 요르단에 가서 중고차 딜러를 만나고 어떻게 그 사람들과 협상을 이끌어내서 일을 성취하는지, 3부에서는 연애 이야기가 아니라 직장인의 결혼과 관련한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미생 시즌2에서는 2, 3부의 내용들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 작가는 "장그래의 연애 이야기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그 친구도 혼자 살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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