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너목보2’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가수 화정이 ‘대세 응원 요정’으로 떠올랐다.

화정은 지난 3일 오후 창원 LG와 고양 오리온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맞대결에서 시투 및 축하공연을 펼쳤다. 화정의 소속사 아이컨텍컴퍼니는 5일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화정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LG 치어리더로 활약 중인 걸그룹 샤비스와 훈훈한 미모 대결을 펼쳤다.

또, 화정은 농구공을 들고 진지한 모습으로 시투에 임했고, 수많은 관중 앞에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손을 크게 올리고 응원가를 불러 사진만으로도 경기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화정은 시투를 한 번에 성공해 팬들의 큰 환호성을 이끌어냈으며,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 무대에 이어 LG의 응원가 ‘레츠 고 세이커스(Let’s Go Sakers)’를 공개해 밝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2’를 통해 실력자 ‘8등신 이선희’로 큰 주목을 받은 화정은 드라마 OST 참여, 응원가 발표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한다.

한편 화정은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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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