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최불암과 술게임으로 친밀도를 높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와 ‘사부’ 최불암의 ‘슬기로운 고립생활’이 펼쳐졌다. 계속되는 폭설로 인해 강원도 홍천 산골 깊숙한 곳에 고립된 것.

폭설로 인해 고립된 출연진들은 최불암 지인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한참을 걸어 집에 도착한 이들. 집 안 술로 가득한 방을 본 엠씨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과 최불암. 자연스레 술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분위기가 진해지는 찰나, 이승기가 술게임을 제안했다. 막내 육성재는 “사부님 당연히 원샷이겠죠?”라는 애교를 보이며 흥을 북돋웠다.

이들은 ‘훈민정음 게임’을 시작했다. 연습게임에서 패한 최불암은 실제 게임에서는 의외의 선전으로 꼴찌를 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네 청춘들과 괴짜 사부의 ‘동거동락 인생과외’가 펼쳐지는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송된다. 

트윗하기

이현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