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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설 특선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관객수는? 이선균X안재홍 '코믹' 조합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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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설 특선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관객수는? 이선균X안재홍 '코믹' 조합에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2.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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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tvN이 설 특선 영화로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방영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지난 2017년 4월 개봉한 영화로 TV로 방영되는 것은 이번 tvN 방영이 처음이다.

15일 tvN은 저녁 7시 30분부터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편성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조선 8대 왕 예종을 주인공으로 삼은 동명의 만화가 원작인 작품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수사극으로 안재홍의 재치있는 연기가 개봉 당시 주목을 받았다.

 

[사진 = '임금님의 사건수첩' 포스터]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손익분기점 300만 관객이다. 그러나 누적 관객수가 160만명에 그치며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영화 내의 코미디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수사극,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은 떨어졌다는 평가다.

원작과 영화의 '싱크로율'에 대한 화제도 많이 됐던 작품이다. 원작 만화가 순정만화인 만큼 유려한 그림체로 미남으로 예종과 윤이서가 그려진 반명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는 젊은 예종이 아닌 다소 나이가 많은 왕 예종을 이선균이 연기한다.

안재홍이 맡은 윤이서 역할도 미소년이 아닌 안재홍만의 코믹스러운 캐릭터로 재창조 됐다. 보통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중요시 하는 다른 영화들과 달리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영화만의 매력을 캐스팅을 통해 강조했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개봉 당시 아쉬운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다. 설 특선 영화로 편성되며 재주목 받고 있는 '임금님의 사건수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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