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결방을 확정했다. 2018 평창올림픽 마지막 날 경기 중계가 예정돼 있다.

24일 오전 방송 예정이던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생중계로 인해 결방을 확정했다.

MBC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방송 예정이던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대신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 봅슬레이 4인승 3차·4차 경기, 컬링 여자 결승전 중계가 진행된다.

피겨 갈라쇼에는 민유라 겜린, 차준환, 최다빈, 김규은 감강찬이 참여한다. 북한의 렴대옥 김주식 조도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려 주목 받고 있고, 국내 피겨 여자 싱글 유망주인 유영과 임은수도 깜짝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2차 주행까지 마친 봅슬레이 4인승 경기는 2위를 기록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평창올림픽에서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 중 하나인 컬링은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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