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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해피시스터즈' 오대규, 한영·이영은 다정한 모습에 씁쓸함… 관계 변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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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해피시스터즈' 오대규, 한영·이영은 다정한 모습에 씁쓸함… 관계 변화되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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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시스터즈'의 오대규가 한영과 딸 이영은의 모습을 보며 씁쓸한 표정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의 윤상은(한영 분)의 모습을 보던 최재웅(오대규 분)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해피시스터즈'의 오대규는 한영과 딸 최진희(이영은 분)의 모습을 보게 됐다. 한영은 이영은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며 진심을 표현하고 있다. 이영은 역시 새엄마인 한영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엄마의 정을 느끼고 있다.

 

SBS '해피시스터즈' [사진= SBS '해피시스터즈' 화면 캡처]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오대규는 과거 한영과 했던 대화 내용을 떠올리게 됐다. 오대규는 한영이 자신보다 이영은을 먼저 사랑하게 됐다는 말을 생각하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해피시스터즈'의 한영과 오대규는 사랑 없이 결혼했다. 이후 한영은 오대규와 사소한 갈등을 겪는 등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사랑 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점차 서로를 향한 애정을 키워가고 있다.

앞으로 '해피시스터즈'의 한영과 오대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면서도 쉽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영과 오대규가 어떤 갈등을 겪게될지, 어떤 방식을 통해 마음을 확인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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