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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한영·오대규, 또 엇갈렸다… 성두업과 포옹장면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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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한영·오대규, 또 엇갈렸다… 성두업과 포옹장면 목격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3.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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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해피시스터즈'의 윤상은(한영 분)과 최재웅(오대규 분)이 또다시 엇갈렸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오해가 쌓이며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 63회에서는 오대규가 한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자 마음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한영은 이미 오대규에게 여자가 있다고 오해하는 상황이다.

 

'해피시스터즈' 오대규 [사진 = SBS '해피시스터즈' 방송화면 캡처]

 

한영은 절친한 친구가 된 차도훈(성두섭 분)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했다. 성두섭은 "이렇게 안아주며 마음을 표현하면 된다"며 한영을 안아주고, 이 장면을 오대규가 목격하게 된다.

이로 인해 오대규와 한영은 또다시 엇갈리고 말았다. 한영은 오대규를 좋아하지만 계약결혼으로 인해 오대규에게 쉽게 고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피시스터즈'에서 유쾌하게 시작했던 한영과 오대규의 러브라인은 계속되는 오해로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성두섭의 한영 짝사랑은 오대규, 한영의 러브라인에 방해가 되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성두섭은 한영과 오대규의 결혼식에서 한영을 처음 만났고 이후 한영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된다. 두 사람은 막역한 친구로 관계가 발전했지만 한영은 아직까지 성두섭의 마음을 모르고 있는 상태다.

'해피시스터즈'에서 한영과 오대규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 결정적인 순간에 또다시 엇갈리고 만 한영과 오대규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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