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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최태준, 양측 "지난해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 연상연하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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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최태준, 양측 "지난해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 연상연하 커플 탄생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07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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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박신혜와 최태준이 목하 열애 중이다.

7일 오후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박신혜 최태준 [사진= 스포츠Q DB]

 

최태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역시 스포츠Q에 "두 사람이 친한 동료로 지내다 지난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5월에도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두 사람의 국내외 데이트 목격담을 토대로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양측은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두 번째 열애설이 보도된 박신혜와 최태준이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며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한 박신혜는 '천국의 계단', '궁S', '비천무',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침묵', '형', '뷰티 인사이드', '상의원', '7번방의 선물'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에서 자연스럽게 성인 연기자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박신혜보다 1살 연하인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최태준은 성인이 된 이후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페이스 메이커', '빠담빠담', '대풍수', '드라마의 제왕', '못난이 주의보', '엄마의 정원', '냄새를 보는 소녀', '부탁해요 엄마',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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