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김흥국 측은 "성폭행은 사실 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5일 김흥국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보험설계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피해호소인은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흥국은 15일 이와 관련해 "성폭행은 사실 무근이다. 가수협회 차원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은 과거 여성을 만났지만 성추행,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는 기존의 입장을 공식입장으로 명확히 밝혔다.
김흥국의 성폭행 논란에 김흥국의 가족들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받는 건 딸 김주현이다. 김흥국의 딸 김주현은 김흥국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가 하면 지난 2017년에는 엠넷의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흥국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흥국의 아내는 1984년도 미스코리아 충남 출신인 윤태영 씨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뒀다. 김흥국은의 딸 김주현은 호주, 미국 하와이, LA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아이돌 학교'에 출연한 김주현은 김흥국과 닮은 외모로 방송 당시 주목받았다. 유쾌한 영어 실력을 뽐낸 김주현은 '아이돌학교'에서 다소 부족한 실력으로 아쉽게 퇴소했다. 결국 '아이돌학교' 5회에서 32위로 아쉬운 퇴소를 했다.
'아이돌 학교' 출연 당시 9회에 김흥국이 출연해 부녀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밖에도 두 사람은 '아빠본색'에 함께 출연해 평범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