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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 kt-SK 주중 3연전, 배구 챔프전 후 전파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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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 kt-SK 주중 3연전, 배구 챔프전 후 전파 탄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3.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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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프로야구 주중 3연전이 배구 경기가 끝난 후 전파를 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월 마지막주 프로야구(KBO리그) 중계 일정을 25일 오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t-SK전은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전 생중계 이후에 지연 중계된다. 이 경기는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될 예정인데, V리그 중계권을 갖고 있는 이 채널에서 배구경기를 중계한 뒤에 프로야구 경기가 전파를 탄다. 27일에는 여자부 경기, 오는 28일에는 남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27일 경기 결과에 따라 29일 여자부 경기 성사 여부가 가려진다.

 

 

비록 TV에서는 kt-SK전이 지연중계 되지만, 프로야구 중계를 서비스하는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는 이 경기를 정시에 중계한다. 따라서 인천 경기를 처음부터 관전할 야구팬은 인터넷을 켜면 된다.

올 시즌 KBO와 스카이스포츠의 중계권 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스포TV(SPOTV)가 두 개의 채널을 운영하게 됐는데, 스포TV 2(SPOTV 2)에서 중계방송이 실시된다. 이번주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주중),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대전 경기가 이 방송사를 통해 방송된다.

SBS스포츠는 주말 3연전은 잠실로 이동한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맞대결을 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주중엔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마산 경기, 주말에는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KBS N 스포츠는 주중에는 LG와 넥센의 고척 경기, 주말엔 두산 베어스와 kt의 수원 경기를 중계한다. 30일 kt의 홈 개막전은 사전 행사 관계로 오후 7시에 거행될 예정이다.

SPOTV는 주중에는 광주에서 삼성-KIA전을, 주말엔 사직에서 NC-롯데전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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