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9 10:07 (목)
[TV컷Q] '같이 살래요' 박세완, 이상우에 "여회현, 변했어...빛 사라져"
상태바
[TV컷Q] '같이 살래요' 박세완, 이상우에 "여회현, 변했어...빛 사라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4.01 2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같이 살래요'에 박세완이 삼촌 이상우에게 여회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는 박세완(연다연 역)이 이상우(정은태 역)의 직장에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이 살래요'의 박세완이 삼촌 이상우에게 여회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 KBS 2TV '같이 살래요' 화면 캡처]

 

"삼촌, 나 걱정이 있다"고 말문을 연 박세완은 "재형이(여회현 분)를 만났는데 예전과 많이 다르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박세완은 "예전에는 모든 사람을 돕고 긍정적인 모습이었다"면서 "이젠 그 빛이 사라진 거 같더라"고 설명했다.

고등학교 시절 여회현을 짝사랑한 조카 박세완에게 이상우는 "지금까지도 예전 모습을 기대하는 게 무리 아니냐"며 "그 친구가 변한 게 아니라 세상이 그렇게 모든 걸 신경 쓰고 살만큼 쉽지 않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날 여회현은 자신을 합격시킨 김권(최문식 역)의 회사를 찾아가 인턴을 때린 증거 영상을 들이밀며 사과하라는 김권과 맞서 싸웠다. 이후 아버지 유동근(박효섭 역)에게 찾아간 여회현은 "저 입사 못하게 됐다"면서 눈물을 쏟았다.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엄마를 중심으로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같이 살래요'는 지난 17일 첫 방송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